설립자 손성목관장이 한평생 세계 60여개국에서 수집한 축음기 등
세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어드벤쳐 활동 중 하나인 루지를 통영에서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총 1.5km의 트랙을 내려 올 수 있도록 고안된 바퀴 달린
중력놀이 기구로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여행지 02. 달아공원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달아' 라는 이름은
이 곳의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 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한다. 이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달아공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고 있다.
여행지 03. 동피랑벽화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 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 이란 이름은 '동쪽벼랑' 이라는 뜻이다. 강구안의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기에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곳이지만, 서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벽화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먼저 사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여행지 04. 박경리기념관
25년간 집필된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를 기념하고자 세워진 기념관이다.
인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지난 2010년 5월 5일, 박경리 기념관이 통영시 산양읍에 문을 열었다.
주위와 잘 조화를 이루는 적갈색 벽돌로 이루어진, 커다란 통유리로 통영의 바다를 바라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이 기념관은 입구에서부터 그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행지 05. 옻칠미술관
천년의 신비 “옻칠과 나전으로 표현한 현대예술”을 통영옻칠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수천년 동안 전래되어 온 문화적 뿌리 채화칠기와
나전칠기의 전통예술 작품과 현대의 미적 감각을 살린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미술관이다.
고려시대의 국보급 나전칠기는 민족예술로 승화하였다.
여행지 06. 장사도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장사도는 온통 붉은 빛으로 섬 전체가 불 타는 듯 장관을 연출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1.5km( 거리에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이다.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행지 07. 중앙시장
통영중앙시장은 한려수도의 관문인 통영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동피랑벽화마을과 강구안 문화마당 등 유명 관광 명소와 가까이있어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활어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있다.
여행지 08. 통영케이블카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해발 461m 미륵산 8부능선에 위치한 통영케이블카는
1,975m로서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친환경적인 데크를 이용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석 같은 섬들도
수놓아진 형언할 수 없는 쪽빛 바다의 장관도 느껴볼 수 있다.